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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장

2019년 9월 24일 일기장

개강하고나서 매우 바빠졌다.

블로그에도 글을 안올린지 몇일이 지났다.

아무래도 리눅스 관련 공부는 힘들것같고 학교에서 배우는 파이썬을 빠르게 정리해서 올려야되겠다.

C언어도 올리고싶지만, 과유불급.

너무 많은 것을 하려다가 둘 사이의 문법이 햇갈려서 자꾸만 실수를 하게 된다.

일단 C언어는 접어두고 파이썬을 빡시게 해서 미리 예습을 하고, 공강시간에 복습을 하는식으로 공부를 하면될것같다.

 

그리고, 오늘 지역사랑프로젝트 과목 첫 조별활동을 했다. 4~5명 팀을 짜서 지역사랑에 관련된 것들중 하나를 골라 UCC를 만들면 되는데, 혼자 듣는 강의라 조를 다짜고 남은 사람끼리 그냥 대충 조를 짯다. 뭐 어떻게는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뿔사.. 수강정정기간에 교수님이 쫌 빡실거라고 예상을 했는지 나랑 조를 짠 사람 모두가 수강정정하고 도망가고 나혼자만 남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기존에 3명으로 이루어진 조에 끼워지게 되었는데, 오늘 바로 그 분들이랑 학교 근처에 있는 시장에 가서 참고로 사용할 사진 몇장, 저녁을 먹었다. 알고보니 그 조원 중 한분이 나랑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선배였고, 되게 놀랐다. 원래 나없이도 활동을 할 예정인 조라서 그런지 각자 알아서 할걸 하는것 보고 뭔가 미안함을 느낀 나는 뭔가 도움이 필요한게 있다면, 이야기 해주라는 말밖에 못했다. 매일 버스를 태워주는 내가 버스를 타니 되게 기분도 좋고 아무튼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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