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 파이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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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파이썬 쉘
간단한 예제
스크립트 모드와 인터프리트 모드
소스 파일
터틀 그래픽
터틀 그래픽 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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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일을 시키려면 인간이 컴퓨터에게 자세한 명령어들의 리스트를 주어야한다.

프로그램은 컴퓨터가 수행할 명령어를 적어놓은 문서이다. 작업지시서로 이해하면 좋다.

다 알다시피 컴퓨터는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 수 없다.

따라서, 컴퓨터가 알아듣는 유일한 언어인 기계어(machine language)로 명령을 내려야하는데,

이 기계어는 0과 1로만 이루어져 있다.

처음에는 이 기계어를 사용해서 명령을 내렸지만, 인간의 언어와 근접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개발된다.

인간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면 컴파일러(compiler)라고 하는 통역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가 이를 기계어로 번역해준다.

 

파이썬은 1991년 귀도 반 로섬(Guido van Rossum)이 개발한 대화형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생산성이 뛰어나며, 기존의 언어보다 문법이 쉬워서 코드를 보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과연 그럴까?)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라이브러리가 풍부하다.

(유저가 제작한 불법게임 자동 패치 프로그램을 파이썬으로 많이 만들더라..)

 

파이썬 쉘

파이썬 쉘에는 >>> 뒤에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면 명령어가 실행되고 실행 결과가 화면에 출력된다.

간단한 예제

귀찮으니 한번에 정리한다.

첫번째 두번째의 경우에는 print()함수를 사용했다. 여러 개의 값들을 화면에 차례대로 출력할 수 있다.

 

" ", ' ' 사이에있는 모든것들은 전부 문자열로 입력된다. 숫자도 얄짤없다. 무조건 문자열로 저장된다.

 

또한, ' "를 혼용해서 쓰면 위같이 오류가 발생한다.

파이썬은 "로 문자열을 시작해서 "로 끝나야하는데 '가 갑자기 나타나면 이를 문자열로 인식하고

위와 같은 코드를 다 완성되지 않은 코드로 인식한다. 위 사진의 코드의 색깔을 잘보면 알거다.

 

같이 쓰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같이 쓴다. 다만 "와 '의 구분을 잘해야한다.

 

스크립트 모드와 인터프리트 모드

파이썬은 기본적으로 인터프리트 모드이다. 한 줄씩 입력하고 그 결과를 보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입력해야할 코드가 길어질 수록 귀찮아진다.

그럴 때엔 단축기 Ctrl N을 눌러 스크립트 모드로 들어간다.

왼쪽은 스크립트 모드, 오른쪽은 인터프리트 모드이다.

소스 파일

텍스트 에디터를 이용하여 명령어들을 파일에 저장한 후에 파일을 읽어서 명령어들을

하나씩 실행하는 스크립트 모드가 있다.

명령어들이 저장된 파일을 소스 파일(source file)이라고 한다. Ctrl N을 누르면 실행된다.

확장자는 .py로 저장된다. 소스 파일의 실행은 단축기 F5를 누르면 된다.

 

터틀 그래픽

파이썬에는 화면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터틀 그래픽(turtle graphic)이라는게 있다. 카테시안 공간(직교 좌표계)

에서 커서(터틀)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기능이다.

찾아보면 고수들이 만들어놓은 아름다운 예제들이 있다. 시계도 만들던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터틀은 3가지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위치, 방향, 펜

거북이에게 위치와 방향으로 이동 명령을 내리면 거북이가 지나가면서 펜으로 흔적을 남긴다.

 

우리가 터틀 그래픽을 사용하려면 이 파이썬에서 제공하는 코드를 먼저 불러와야한다.

이것을 모듈(module)이라고 한다. 모듈은 어떠한 기능을 제공하는 코드의 묶음이다. 프로그래머는 이 모듈을 자신의 프로그램으로 포함시켜서 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터틀 그래픽에서 사용하는 모듈은 turtle이다.

불러오는 방법은

import 사용할 모듈명

이다.

터틀 그래픽 예제

정사각형

import turtle로 터틀 그래픽 모듈을 불러왔다.

그림을 그려야하므로 t = turtle.Pen()을 사용했다. t = turtle.Turtle()을 사용해도 괜찮다.

t.pencolor('red')로 펜의 색깔을 빨간색으로 지정하였다. 사용하지않으면 디폴트값인 검은색으로 나온다.

이외엔 그냥 영어를 읽으면된다. 앞으로 100픽셀 만큼 이동, 오른쪽 90도로 회전 4번 반복시켰다.

 

터틀 그래픽인데 왜 거북이가 없냐고? 그럴땐 t.shape('turtle')명령어를 추가시키면된다.

 

파이썬 쉘에서 [Help] -> [Turtle Demo]를 실행시켜보자.

고수들이 만들어놓은 재미있는 예제들이 많다.

 

이외에 고수들이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려놓은 게임들은 cmd창에서 pip install pygame을 입력해 pygame이라는 패키지를 설치하고 즐기면된다.(이 패키지가 있어야 잘 실행된다) 재미있는 게임들이 상당히 많다. 부족한 실력일지라도 코드를 분석해봐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 우리에겐 구글이라는 든든한 친구가 있다. 영어만 된다면 정말 많은 지식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